IKEA, 퀸즈 취약계층에 160만불 상당 물품 기증
퀸즈보로청과 파트너십 맺고
뉴욕가정상담소 등 통해 전달
샤론 이 퀸즈보로장 대행은 30일 IKE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퀸즈 비영리단체와 보로 내 셸터, 취약계층 가정 등에 물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침구류, 수건, 배터리류, 어린이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망라되는데 거의 1만2000점에 이른다.
이는 IKEA가 지난주에 발표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자 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의 일환이다.
샤론 이 대행은 “어려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고 넉넉하게 기부해 준 데 감사하다”면서 이 물품들은 보로 내 뉴욕가정상담소 등 10여 곳의 비영리단체를 통해서 가정 또는 셸터 등 필요한 곳에 배포된다고 설명했다.
이 물품을 지원받게 된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 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물품 제공에 감사를 표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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