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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코로나 추적 프로그램 가동

하루 사망자 306명으로 줄어
뉴욕시 안면가리개 무료 배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뉴욕주 하루 사망자가 306명까지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330명에서 다시 줄어든 것으로 지난 3월 30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로써 뉴욕주 코로나19 감염자는 29만9691명, 사망자는 1만8274명으로 집계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0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입원, ICU입원, 신규 감염 사례 등의 수치가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감염자와 그들이 접촉한 사람을 ‘추적(tracing)’하는 대규모 프로그램이 본격화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서 주 전체에 6400명에서 1만7000명 정도의 전문가가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이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후원하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영상으로 연결돼 “사회적 거리 유지가 완화되는 상황에서 ‘추적’ 작업을 통해 바이러스를 격리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시 사망자는 1만7866명(코로나19 추정 포함), 감염자는 16만2212명으로 집계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30만개 상당의 안면가리개를 무료로 주민에게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말에 시 전역 공원에서 약 10만 개가 배포될 예정이다. 장소는 웹사이트(nyc.gov/facecoverings) 참조.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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