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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튀니지 해변 테러 7명 체포' 외

튀니지 해변 테러 7명 체포

지난주 튀니지 해변에서 38명을 숨지게 한 테러 공격과 관련 29일(이하 현지시간) 7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소식통은 이날 2명이 테러가 일어난 수스 휴양지에서 체포됐고 2명이 수도 튀니스와 카레리네에서 각각 검거됐다고 밝혔다. 다른 3명은 전날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체포된 이들은 모두 튀니지인이다.



이집트 검찰총장 폭탄에 사망



히샴 바라카트(65) 이집트 검찰총장이 29일 카이로 외곽에서 폭탄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바라카트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이후 사망했다. 바라카트는 2년 전 이슬람주의자 모하메드 모르시 대통령이 축출된 이래 암살된 인물 중 최고위 관리다. 이날 바라카트는 도심 집무실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동부 외곽 헬리오폴리스에서 강력한 폭탄 공격을 받았다. 이집트 무장단체 '기자 인민저항'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포르투갈 고온 주의보 발령

포르투갈 보건 당국은 29일 남부 지역 일부에서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고온 주의보를 발령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겨울과 봄이 유례없이 건조해 5월 말 기준으로 대지의 54%가 극심하거나 심각한 가뭄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6월에도 비가 거의 오지 않았다. 이웃 스페인 역시 아프리카에서 뜨거운 공기가 유럽으로 몰려오면서 열파에 시달리고 있다.



"지중해 난민 2900명 구조"

이탈리아 연안 경비대와 다국적 해군 국제구호단체들이 28일 지중해에서 최소 2900명의 난민을 구조했다. 이들 난민은 리비아 해안에서 밀수업자에 의해 21대의 배에 나눠 타고 출발 지중해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구조된 난민 가운데 100여 명은 이탈리아 시실리의 람페두사섬으로 옮겨졌으며 이탈리아의 다른 남부 항구도시들도 29일 난민들을 수용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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