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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라비스타 시공무원 연봉 ‘최고’

카운티 18개 도시 중 가장 높아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18개 독립도시 중 공무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도시는 출라비스타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주 감사국(State Controller)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라비스타 시공무원의 평균 연봉은 6만6884달러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가주 평균인 6만5125달러를 상회했다. 이밖에 오션사이드(6만6420달러)와 엘카혼(6만5312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세 도시의 시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베니핏도 연간 평균 2만5000달러 정도로 가주 내 다른 도시들에 비해 높았다.
카운티 최대의 도시인 샌디에이고 시의 경우는 평균 연봉이 6만4824달러로 카운티에서 네 번째로 높았으며 공무원들에게 제공하는 베니핏은 연간 평균 8000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시공무원들이 가장 낮은 평균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도시는 비스타로 3만62달러였다.
한편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무원들의 평균 연봉은 5만6293달러로 조사됐는데 이는 가주 전체의 카운티 중 20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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