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추억] 전 SD한인교역자협의회장 정진수 목사
25일 SD 한빛교회서 장례예배
1981년 뒤늦게 주님의 뜻에 따라 재직중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때가 44세.
교직을 떠나 강대상에 서면서 대관령 성결교회, 수원 성결교회 등에서 시무했으며 1993년 지금의 한빛교회인 샌디에이고 제일동양선교교회의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왔다. 1997년 샌디에이고 로고스 한인교회를 개척했고 2007년 이 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수원시 기독연합회장,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장, 미국 남서지방회장, 미주 성결교회총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계에서도 비중 있는 리더로서 일해왔다.
은퇴한 후에는 후배들을 위해 의도적으로 활동을 제한해 왔었다.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하와이 인터내셔널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가족으로는 정옥주 사모와 중앙일보 샌디에이고지사의 사업국장을 지낸 정도영 씨등 1남2녀가 있다.
▶연락처: (619) 31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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