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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골프유망주 카멜마운틴서 맹훈련 중

류태호 기자
류태호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09/04/25 미주판 21면 기사입력 2009/04/24 16:05

카멜마운틴 랜치CC의 곽용운 사장과 골프 유망주들. 곽사장을 중심으로 왼쪽이 백우현군, 오른쪽이 신윤기군.

카멜마운틴 랜치CC의 곽용운 사장과 골프 유망주들. 곽사장을 중심으로 왼쪽이 백우현군, 오른쪽이 신윤기군.

호주와 뉴질랜드를 주무대로 활약하던 고교생 골프 유망주들이 최근 샌디에이고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맹훈련 중이어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백우현(17)군과 신윤기(19)군.

큰 키에 탄탄한 체격을 갖춘 백우현군은 드라이버 비거리 350야드를 자랑하는 장타력과 정교한 아이언 샷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

비교적 늦은 나이인 12세에 입문했지만 골프를 너무 좋아해 늦은 밤 가로등을 불빛삼아 퍼팅 연습을 할 정도로 열성적이다. 승부사 기질이 강한 백군은 대회 성적도 고른편. 2006년도 뉴질랜드 오픈에서는 15세 어린나이에 최연소 PGA 본선 출전권을 따내 주위를 놀래켰다. 최근 도미 7개월만에 6회의 쥬니어 대회에 출전해 3번의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신윤기군은 2004년부터 3년간 뉴질랜드 청소년 골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2004년 브리티시 쥬니어 오픈 우승, 2005년 호주 마스터카드 쥬니어 마스터즈 우승 등 다수의 세계 쥬니어 대회를 석권했던 실력파로 호주에선 유명하다. 수많은 세계대회 출전 경험뿐 아니라 경기에 대한 집중력도 강한 신군은 90%의 페어웨이 적중률을 보이며 기복없이 안정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장점. 게다가 연습량이 워낙 많아 별명도 ‘연습벌레’다. 음악을 좋아하고 학업성적이 유달리 뛰어난 신군은 스탠포드대 진학준비로 잠시 슬럼프에 빠졌으나 도미를 계기로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카멜마운틴의 곽용운 사장은 “조금만 지원해 주면 다이아몬드가 될 소질이 충분한 골프 인재들”이라고 치켜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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