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북한 결식아동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
한미인권연 SD지회 주최
메도우레이크 골프코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업과 사업체, 단체 등 각계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오랫만에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골프만남을 갖고 대회의 의의를 함께 나눴다.
골프대회가 끝난 후에는 지난 3월 김병대 회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쉼없이 주력해 온 ‘북한 결식아동 돕기 1인 1구좌 갖기’운동으로 모아진 3000달러를 아가페 만나재단 이기설 총무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불우이웃과 북한 아동을 돕고자 행사에 참가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격려와 성원에 힙입어 이처럼 결실을 맺고 있다”며 “더욱 더 책임있는 인권연, 일하는 인권연으로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의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이재현 ▷메달리스트: 박종민 ▷1등: 김태암 ▷ 2등: 김미희 ▷3등: 이규천 ▷장타상: 최신홍 ▷근접상: 김일진
류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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