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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WY 북부카운티 구간 카풀레인 공사 착공

총 1억9500달러 투입, 2021년 완공예정
공사기간 중 인근 주민 불편 예상

5번 프리웨이 북부 카운티 구간의 원활한 교통흐름에 기여하게 될 ‘다인승 차량 전용차선’(HOV 레인ㆍ일명 카풀 레인) 연장공사가 지난 2일 착공됐다.

주교통국(Caltrans)과 로컬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 그리고 로컬 정부의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5번 프리웨이 HOV 레인 연장선은 총 1억9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맨체스터 애비뉴와 팔로마 에어포트 로드까지 총 8마일 구간에 운전자 포함 2인 이상이 탑승한 차량만 이용이 가능한 전용차선을 건설하게 된다.

실제로 HOV 레인 연장선이 건설될 해당 구간은 샌디에이고 카운티 5번 프리웨이 전체 구간 중 가장 극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하는 곳으로 최근 들어서는 주말에도 특정 시간대에 한정하지 않고 거의 온종일 차들이 밀려 운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공사 완공은 앞으로 3년 후인 2021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이 구간의 공사가 끝난 후에는 팔로마 에어포트 로드부터 78번 주고속도로까지 연결하는 연장공사를 곧바로 착공할 계획이다.



주교통국은 공사기간 중 솔라나 비치, 엔시니타스, 칼스배드 등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공사차량 등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이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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