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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도시들 '노인친화 커뮤니티' 추진

라메사, SD, 출라비스타 등
관련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

노인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이를 추진해 나가려는 로컬 정부들의 노력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내 18개 독립도시 중 노인들을 위한 정책입안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도시는 라메사시로 알려져 있다.

라메사시는 특히 수개월 전 노인친화정책 개발을 시정부의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와 관련 주민들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조사한바 있으며 수차례에 걸쳐 주민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도 했다.

또 다음달에는 지금까지 모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계획안을 마련하고 올 가을 시의회에 정식 상정할 예정이다. 수 리차드슨 커뮤니티 서비스 국장은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 실행하면 노인 뿐 아니라 전 연령대 주민들이 그 혜택을 받게 된다”며 노인 친화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심도시인 샌디에이고시도 노인친화정책의 개발에 열심이다.

샌디에이고시의 경우는 특히 노인들이 거주하는 커뮤니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중교통수단 이용의 용이성,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의 안정성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의 접근성 등을 노인친화 커뮤니티 조성의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커뮤니티 조성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카운티 제2대 도시인 출라비스타 역시 샌디에이고시와 함께 노인친화 커뮤니티 조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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