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딘그라 당선으로 인슬리 주지사 날개 달았다

제인 인슬리 주지사, 새로운 정책 수립 계획 밝혀
민주당 워싱턴주 상원 다수당 차지하며 탄력 받아

워싱턴주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지난 7일 새로운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수당을 결정하는 제45지구 만카 딘그라 후보의 상원의원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에 발맞춰 민주당 출신의 인슬리 주지사는 그간 계획해온 법안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다면 앞으로 총기법과 여성 피임 및 투표 권리에 대한 새로운 법안 수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또한 딘그라 상원 후보의 당선은 또 다른 인슬리 주지사의 행보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 동안 스위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우주항공관련 산업 및 의료서비스 관련 산업에서 워싱턴주 학생들이 견습 기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등 다양한 외교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선거를 통해 딘그라 후보가 승리를 거머쥔 제45지구를 비롯해 버지니아 및 뉴저지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이에 대해 “무책임한 대통령으로 인해 민주당이 완전히 망가지는 것을 원치 않는 사인”이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2015년 주의회에 제출한 탄소 배출 규제법에 이어 올해는 탄소세 계획을 상정한 바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