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렌튼 홍수예방위해 1700만 불 지원

렌튼 홍수 통제 개선하는 일에 사용 예정

킹카운티 홍수관리지역통제국 이사회가 렌튼 홍수 감소 프로젝트를 위한 1700만 달러 예산안을 승인했다.

홍수관리지역통제국 이사회 레이건 던 의장은 “ 2018년에 사용될 이 기금은 홍수로부터 공공시설 및 주요 도로를 보호하기 위해 이웃 지역의 홍수 통제 인프라를 개선하는 핵심 투자”라고 기금의 성격을 밝혔다.

하위지역기회기금으로부터 받은 18만 달러가 시더 강의 준설 작업에 쓰이게 된다. 렌튼시 주변의 주요 홍수 발생 지역에서 자갈 및 퇴적물을 제거하면 렌튼 보잉사와 같은 주요 시설물이 있는 상업지구와 주택을 홍수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홍수관리지역통제국 기금은 렌튼과 렌튼 주변 지역의 홍수에 취약한 도로와 시설물을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90만 달러는 잰 로드의 도로를 높이고 제방을 부분적으로 제거하는 공사의 타당성 조사에 사용된다. 이 조사는 도로가 범람할 때 고립 될 수 있는 주변 지역의 홍수를 완화하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승인된 예산의 반 이상인 1100만 달러가 홍수로 인해 인근 지역이 고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존스 로드 도로를 현 위치보다 높이는 공사에 쓰인다. 또한 헤즈만 제방을 높이는 공사와 메이 크릭 범람 예방을 위해 각각 500만 달러와 8만 달러를 지원한다.

킹카운티 홍수관리지역통제국은 킹카운티의 홍수 방지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 및 정책 감독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 목적 정부기관으로, 이사회는 킹카운티 의회 의원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