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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시 장애인 최저임금법 적용하는 최초 도시

제니 더컨 시장, 지난 13일 해당 법안에 서명

시애틀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들에게도 법적으로 최저시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이 지난 13일 해당 법안에 서명을 함에 따라, 그간 장애를 빌미로 최저시급을 지켜오지 않은 시애틀 지역 업주들이 최저 시급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번 법안은 테레사 모스쿠다 시의원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더컨 시장은 앞으로 신체의 장애를 떠나 모든 시애틀 지역 근로자가 평등하게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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