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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 월마트서 총기 사건 발생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9 16:03

용의자, 용기 있는 월마트 고객의 총에 맞아 사망

아버지의 날인 지난 17일, 툼워터 지역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발포해 2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매장을 방문한 한 용기 있는 고객이 쏜 총에 맞고 사망했다.

당시 용의자 남성은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발포한 후 밖으로 빠져나와 월마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중 한 대를 훔쳐 달아나려다 이를 쫓아온 주민의 총에 맞았다.

용의자가 발포한 시각 당시 월마트 안에서 계산을 하고 있던 한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총 소리를 듣자마자 매장에 있던 인근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혼비백산했고 자신도 일제히 계산하던 물건을 그대로 놓고 매장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 고객은 땅에 엎드린 채 조용히 자신이 소지하던 총을 꺼내 용의자에게 발포했다.

당시 사건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또 다른 고객은 그는 우리에게 영웅이나 다름없다며 만약 그가 용의자 남성을 총으로 쏘지 않았다면 아마 더 많은 희생자가 나타날 수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올림피아 경찰국에 따르면 이 이상한 사건은 17일 오후 5시 30분 당시 한 술에 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크로스비 로드에서 역주행을 한다는 신고와 함께 시작되었다.

당시 사건현장으로 출동한 경찰 대원들은 도착하자마자 누군가가 차를 탈취하려고 한다는 보고와 함께 이스라엘 로드와 타이 드라이브 인근에서 총소리가 났다는 또 다른 신고를 받았다.

보고를 받고 해당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총을 맞고 다친 16세 소녀를 발견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곧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남성은 해당 총격 사건이 발생한 월마트에 들어가 총을 쏜 후 밖으로 나와 주차장에서 총을 몇 발 더 발포했다.

당시 이 용의자 남성을 쏜 주민의 신상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총에 맞고 생명이 위중한 상태였던 용의자는 헬리콥터로 시애틀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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