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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월요일 시애틀 방문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Be Best’를 알리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 시애틀에 방문한다. 백악관은 멜라니아 여사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클라호마, 워싱턴, 네바다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멜라니아 여사는 월요일 오클라호마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 후 시애틀 근처의 기술 회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아직 이 회사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녀는 그곳에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온라인 사용에 대해 가르치도록 고안된 프로그램과 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술 혁신에 대한 설명과 견학을 할 예정이다. 이후 화요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작년에 ‘Be Best’라는 아동 복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책임감있게 행동하고 마약을 피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와 기술, 마약과 알코올 남용 등 미국과 전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여러 유혹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감정, 사회, 신체적 복지에 필요한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고 현대 세상에서 자라면서 아이들이 직면하게되는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는 성공적인 조직, 프로그램, 그리고 사람들을 홍보하는 ‘웰빙’ 프로그램에 계속해서 조명을 비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성명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대해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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