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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Roundup, 암 유발 40%나 증가시켜

워싱턴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잡초를 죽이는 제초제 라운드업 제품의 화학 물질에 노출되면 일부 암의 위험율이 40%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글리포산염과 비호즈킨성 림프종의 연관성이 이전에 보고된 연구보다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2001년과 2018년 사이에 림프종과 같은 암이 발병할 위험이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경산업보건학부의 박사과정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연구가 허가 받은 제초제를 사용하는 5만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연구를 통합해 제초제의 성분과 암의 연관성에 대한 최신 분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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