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DogSpot’ 곧 시애틀에 설치된다
도그스팟 개 하우스에는 환풍, 난방, 냉방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내부의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안에 카메라가 장착돼 인터넷이 연결되면 어디서든 자신의 애완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설치물은 독일 셰퍼드 크기에 맞게 설계되어 있지만 100파운드가 넘는 개들에게는 추천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사용 후에는 세균, 곰팡이 등의 균을 죽이는 병원용 UV 조명을 이용해 자가위생하는 시스템이다.
5월 말에 시애틀 지역의 8개 QFC에 우선 설치 예정이며 분당 30센트로 거의 ‘공짜’인 셈이라고 밝혔다. 최대 제한 시간은 90분이며 사용자들의 평균 체류 시간은 15~30분이라고 한다. 도그스팟은 이미 북동쪽에 위치한 14개 주에 걸쳐 총 60개 정도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 시애틀에 출격하는 것은 올해 전국적으로 출시되는 300여 건 중의 일부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