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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토에세이] 바다가 주는 말

인간사 섬바위 같은 거야

빗금 없는 섬바위가 어디에 있겠니

우두커니 서서

아린 상처가 덧나지 않게



소금물에 씻으며 살 수밖에

(정채봉 시인의 詩)




"도(道)는 배(舟)와 같고 때(時)는 물(水)과 같다."

“어느 것인들 배가 아니며 어느 것인들 물이 아니겠는가.”

아무리 바다가 넓어도 ‘눈 먼’ 고기 보기 힘든 게 인생이라면, 나도 바닷물에 '때'를 담그며 살 수밖에!

(호암 주찬영, 에드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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