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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렛시 주택 소유율 가장 낮아


워싱턴주 20개 대도시 중 최하위 44.7%
시애틀 46.8%로 워싱턴주 63.2%보다 낮아

워싱턴주 도시 중 주택 소유율이 제일 높은 곳은 스노호미시 카운티 브라이어 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렛 헤럴드지가 인구 센서스 통계를 인용해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브라이어의 주택 소유율은 88.30퍼센트였다.

이것은 워싱턴주 전체 63.2퍼센트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그러나 브라이어시는 2014년 인구가 6434명이어서 20개 대도시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브라이어의 중간 소득은 9만6307불이었다.

반면 주택 소유율이 가장 낮은 도시는 에버렛으로 불과 44.7퍼센트였다. 이것은 워싱턴주 전체에서도 제일 낮고 20개 대도시 중에서도 제일 낮은 것이다. 에버렛 인구는 10만3019명이고 소득은 4만7482불이다.

워싱턴주 20개 대도시들 중에서는 피어스 카운티 사우스 힐이 74.2퍼센트로 제일 주택소유율이 높았다. 이곳의 인구는 5만2431명이며 소득은 7만2789불이다.
인구 순위로 볼 때 60만8660명으로 제일 많은 시애틀의 경우 주택 소유율은 46.8퍼센트로 워싱턴주 전체 63.2퍼센트보다 훨씬 낮았다. 시애틀 중간 소득은 6만5277불이었다.



인구 2위 스포켄의 주택 소유율은 57.0퍼센트이고, 인구 20만8916명, 소득 4만2092불이었다. 3위 타코마의 주택 소유율은 51.5퍼센트이고 인구 19만8397명, 소득 5만503불이었다.

20개 대도시들 중 워싱턴주 전체 63.2퍼센트보다 주택 소유율이 높은 곳은 사우스 힐(74.2%), 메리스빌(70.1%), 파스코(65.9%), 쇼어라인(64.1%)뿐이었고 나머지는 밴쿠버(49.4%), 벨뷰(56.9%), 켄트(53.5%),야끼마(53.5%), 렌톤(54.5%), 스포켄 벨리(62.4%), 페더럴웨이(55.1%), 벨링햄(45.5%), 케네윅(61.3%), 어번(59.8%), 파스코(65.9%), 레이크우드(45%), 레드몬드(49.1%)로 낮았다.

20개 대도시 외에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들인 에드몬즈는 69.5%,린우드 52.1%, 밀크릭 61.1%, 머킬티오 68.3% 등이었다.
이 통계에서도 역시 소득이 높은 지역의 주택 소유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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