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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아파트 렌트비 계속 올라

1베드룸 1780불, 2베드룸 2350불로 인상
미국에서 탑 10위...연 6.5%나 또 올라

시애틀 아파트 렌트비가 계속 오르고 있다.
아파트먼트 리스트가 발표한 6월의 미국 렌트비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의 렌트비는 지난 5월에 또 1.7퍼센트가 올랐으며 1년전보다는 6.5퍼센트나 증가했다.

시애틀 지역의 중간 렌트비는 1베드룸이 지난달 1780불로 올랐고 2베드룸은 2350불로 인상되었다.

시애틀 메트로지역에서는 벨뷰의 렌트비가 가장 비쌌고 인상폭에서는 레드몬드가 가장 많이 뛰어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2퍼센트나 증가했다.

한편 또다른 아파트 렌트비 조사 기관인 아보도닷캄 보고서에서는 시애틀의 렌트비는 지난 4월에 11퍼센트나 크게 뛰었다.



이같은 높은 시애틀 렌트비는 미국에서 10위인데 아직도 1위 샌프란시스코나 뉴욕 같은 대도시보다는 싼편이다.

시애틀의 2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는 월 2350불로 이나 미국 1위인 샌프란시스코는 2베드룸이 4730불이나 되었고 2위 뉴욕은 4500불이었다.
이어 3위 뉴저지 저지시티 3250불, 4위 워싱턴 DC 3080불, 5위 보스톤 2950불,6위 산호세 2740불,7위 LA 2710불, 8위 마이아미 2600불,9위 스탬포트 2500불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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