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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미술 프로그램 폐지 우려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09/04/2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9/04/23 09:21

예산 삭감으로 3000명 감원 예정

워싱턴주의 예산 적자로 각 학교들도 경비 절감이 강요되자 음악, 미술 등 선택과목이나 학교 특별 프로그램들이 제일 먼저 폐지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에버렛 헤럴드 지가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 과목들은 졸업 필수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 수학, 과학 과목보다 쉽게 폐지될 것이 고려되고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교육구도 현재 수백만불의 예산을 삭감해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선택 과목들이 가장 위기에 놓여 있다.

이 같은 선택 과목 폐지와 함께 학교들은 한 학기에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수업도 8,9개에서 6개로 줄이려 하고 있다. 또 학교 수업시간도 똑같이 시작하려 하고 있다. 현재는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 일찍 와 공부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또 아예 다음해에는 학교 수업일수를 줄이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

에드몬즈 우드웨이 주니어 학생인 멜라니 론나양은 현재 음악 클래스와 영재교육인 IB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차라리 IB 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학교의 음악, 미술 프로그램이 폐지되면 워싱턴주에서는 최고 3000명의 교사들이 감원될 예정이다.

미국 음악교육 협회 한 관계자는 경기 침체시기에는 항상 음악교사가 제일 먼저 감원대상이 되고 경기가 좋아야만 사람들이 음악의 가치를 알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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