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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공립대학 학생 등록 증가

불경기로 학교에 남아 있는 학생들 많아
WSU 트라이시티 등록이 최고로 늘어

이번 가을 학기에 워싱턴주 공립대학교 학생들의 등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당국은 경기침체로 인해 학생들이 어려운 일자리를 찾기보다는 계속해 학교에 남아 있기 원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UW, WWU 그리고 에버그린 스테이트 칼리지는 등록학생수가 조금 늘었으나 WS, UW 바슬, 이스턴 워싱턴과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는 기록적으로 학생이 늘었다. 6개 공립대학교 총학생 등록 수는 개학 10일째 11만 3000명이었다.

UW 시애틀 켐퍼스는 지난해 가을보다 700명 이상이 증가해 총학생수가 4만294명이 되었다. 늘어난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원 생이며 신입생은 오히려 수 백명이 줄었다. 전학 학생은 예전과 같은 수준이었다.



UW 바슬 켐퍼스 학생수는 총 2,801명으로 지난해 보다 500명이 증가했다. UW 타코마 켐퍼스는 아직 통계가 집계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등록수는 2965명이었는데 이것은 2년전보다 12%가 늘어난 것이다.이번 가을 WSU 학생 등록수는 2만5965 명으로 지난해 보다 830명이 늘었다.

가장 학생들이 급증한 대학교는 WSU 트라이시티로 등록이 9.7%인 133명이 늘었다.이번 가을 에버그린 스테이트 칼리지 등록학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명이나 많은 4831명이었다.

이스턴 워싱턴 유니버시티는 이번 가을 등록학생이 지난해 가을보다 379명이 더 많은 1만504명 이었는데 이것은 2006년 1만288명 기록을 갱신한 최고 학생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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