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듀오 '대~한민국'
백차승 9승-추신수 13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투타핵 백차승과 추신수는 20일 타코마 치니구장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와의 홈경기에서 각각 선발투수와 톱타자로 나와 레이니어스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백차승은 7이닝동안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최근 4연승으로 9승(4패)째를 챙겼다.
또한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출장한 추신수 역시 1회 선제 홈런(13호) 포함 2안타(3타수)로 3타점을 쓸어담으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백차승과 추신수는 팀 내 최다승과 리딩히터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백차승은 방어율을 2.83으로 낮추며 퍼시픽 코스트리그 방어율부문 5위에 올랐으며, 추신수는 타율을 3할2푼9리로 끌어올리며 리그 5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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