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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스도 팔린다"

텍사스 스포츠회사 인수 예정

백차승과 추신수가 투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가 타주 투자가에게 팔릴 예정이어서 레이니어스 팬들이 동요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 인수하는 투자 그룹은 계속 타코마에 남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레이니어스를 인수할 그룹은 커비 쉬리겔이 대표로 있는 쉬리겔 스포츠 그룹으로 텍사스에 있는 회사이며 매각 금액은 11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브 루이스 레이니어스 제너럴 매니저는 "레이니어스를 인수할 그룹은 현재 레이니어스의 시장성과 조건 등에 만족하고 있으며, 인수 후에도 타코마에 남는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니어스는 지난 1960년 타코마에 치니구장이 완공되며 타코마 자이언츠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그 동안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팀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1995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체결, 현재까지 매리너스에 유망주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레이니어스를 인수할 예정인 커비 쉬리겔은 노스 아메리칸 하키 리그의 텍사스 토네이도 등 여러 스포츠 팀을 소유했던 스포츠 애호가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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