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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더위야 고맙다"

주말 3연전 매진 사례

시애틀 매리너스가 기록적인 주말 불볕더위의 덕을 톡톡히 봤다.

21~23일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매리너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주말 3연전은 더위를 피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 인해 3일 연속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매리너스는 4만5975명의 관중이 꽉 들어찬 가운데 열린 3경기에서 2승 1패를 올려 경기에서도 흑자를 기록했다.

매리너스는 21일 경기에서 노장 투수 제이미 모이어가 4와 1/3이닝동안 8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지며 4-9로 패했지만, 22일과 23일 경기에서 각각 5-2, 9-8로 승리 2연승을 내달렸다.

한편 추신수를 끌어내리고 매리너스 중견수 자리를 차지한 애덤 존스는 주말 3경기에서 10타수 5안타로 맹활약하며 빅리그에 안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트리플A로 내려온 후 줄곧 중견수로 기용되던 추신수는 프레즈노에서 열린 그리즐리스와의 주말 4경기(더블헤더 포함)에서 15타수 5안타로 여전히 불같은 방망이 실력을 보여줬지만 중견수가 아닌 좌익수와 우익수로 출장, 존스와의 중견수 경쟁에서 한 걸음 물러난 것이 아니냐는 예측을 낳게 했다.
레이니어스는 주말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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