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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너스 타선 '따로국밥'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8/18 13:57

10안타치고 패배…8연패

'추바카(추신수의 별명)의 저주'가 17일에도 이어졌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전날에 이어 또 다시 10안타를 치고도 패했다.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 패배에 8연패. 8연패하는 동안 5경기에서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3경기에서는 9개, 9개, 5개씩의 안타를 쳐내는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안타 수는 많지만 점수를 많이 내지 못하는 졸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뽑아낸 안타 수는 총 31개. 그러나 점수는 겨우 4점밖에 뽑지 못했다.

매리너스는 17일 애너하임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도 리치 섹슨, 켄지 조지마, 유니스키 베탄코트 등이 안타 2개씩을 치며, 총 10개의 안타를 뽑아냈지만 7회 각각 1점씩을 얻는데 그쳐, 8안타를 친 에인절스에 2-5로 패했다.
타자들은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따로따로 자신의 안타만을 챙기는 '모래알 야구'를 구사했다.

선발등판한 40대 노장투수 제이미 모이어는 6과 2/3이닝동안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12패째(6승)를 기록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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