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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관식 형제교회 원로목사 회고록 '바람은 불어도' 출간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03/2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6/03/22 11:37

“인생행로에 느끼는 성령의 바람”

심관식 형제교회 원로목사 가 회고록 '바람은 불어도'를 출간했다.

‘글모아 출판’사가 출간한 327페이지 이 책 1부에서는 ‘내가 걸어온 길’ 자서전으로 성장과 수난 과정, 교육행로, 교역자 생활, 이민 목회 생활, 시애틀 형제교회, 은퇴 후의 생활이 기록되었다. 또 2부는 심목사가 은퇴한 후 시애틀 중앙일보에 10여 년간(현재 게재 중) 매주 게재하였던 ‘외치는 소리’ 글이 실려있다.

심목사는 머리글에서 “인생행로에는 우리가 느끼는 자연의 바람도 있지만 사실은 영적으로 찾아오는 성령의 바람이 있다”며 “성경은 성령의 역사를 성령의 바람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성령의 바람은 주로 신앙인들에게 감지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 “나의 목회에 모진 풍랑이 불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주셔서 어려운 난관을 잘 헤쳐 나갈수 있게 하셨다”며 “ 나는 자연적인 바람보다도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오는 바람의 양상을 중심으로 하여 인생행로에서 겪게 되는 삶의 많은 어려움을 보면서 여러 가지 표현으로 담아서 그 굴곡을 책으로 써보려는 의도에서 ‘바람은 불어도’라는 제목을 정했다고 썼다.

은퇴후 현재 오리건에서 살고 있는 심목사는 “폐렴으로 생사의 기로에서 헤매다 회생되었고 2014년에는 전립선암이 말기에 이르고 임파선에 암이 전이된 것이 발견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한날도 살게 하시니 감사하다”며 “ 80을 넘은지 몇해가 지나가는 형편에 있어서 모든 면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 우리 부부와 자녀들에게 넘치는 것을 항상 기뻐하면서 살아간다”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숭실대학교, 장신대학원, 경희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61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한국에서 20년간 목회를 하다가 미국에 온 후 네바다주 리노교회에서 4년 반, 그리고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14년 반 등 총 40년 동안을 목회하다가 은퇴했다.

미국 장로교 한인 교회 협의회 총회장, 시애틀 기독교 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한 심목사는 특히 은퇴 후 자녀들이 사는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이사, 예전 교회에 전혀 간섭하지 않는 원로목사로서의 본이 되고 있다.(심관식목사와 회고록 ‘바람은 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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