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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원진 초청 음악회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
8월19일 개관 기념

본국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김원진이 개관 첫날인 19일 열리는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 개관기념 음악회에 한인 음악가로 초청되어 공연한다.

이날 오후 1시에 시작하는 공연 무대에는 페더럴웨이 심포니, 페더럴웨이 합창단, 타코마시 발레단 등이 공연하며 김원진은 오후 4시 반 무대에 서게 된다.

김원진은 피아니스트 조혜경씨와 함께 앙드레 캄프라의 오페라 발레 <베니스의 축제> 의 ‘사랑스러운 나비’, 한국 가곡 '산유화' '동심초' '꽃 구름 속에'와 함께 드보르자크의 연가곡 ‘집시의 노래’ 5곡 외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바치는 노래' 등 아름다운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원진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앙상블 단원을 지냈고, 서울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와의 협연, 미래악회와 연주 및 음반 녹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중이며 여러 예술고와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한편 공연 전 오전11시에는 개관 기념식으로 짐페럴시장 등이 참석한 리본 커팅식이 거행되며, 개관식 후 주민들은 30피트의 유리창을 통해 레이니어 산이 한눈에 보이는 센터를 둘러볼 수있다. 또한 음식 시식, 강의 시연 등 전체 시설을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페더럴웨이에서 유일한 예술 무대전용 시설로 450석 규모이며 앞으로 700여명에 이르는 예술인들이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이양우기자 (김원진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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