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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가격, 꺾일 기세 없다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07 13:15

지난 5월 평균가격 81만9000달러…1년 새 14% 상승

시애틀 지역 단독 주택 매물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택 가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 멀리플 리스팅 서비스가 지난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킹카운티 단독 주택 평균 가격은 72만6275달러로 4월 평균 주택 가격인 72만5000달러에 비해 1275달러가 올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대비 무려 15%나 상승한 것이다.

시애틀 지역과 같은 경우 평균 단독 주택 가경은 현재 83만 달러로 지난 3월과 4월 평균가격인 81만9000달러에 비해 증가했을 뿐 만 아니라 전년 대비 14%가 상승했다.

이스트사이드 지역은 단독 주택 가격인 96만 달러로, 지난 2월 평균가보다 1000달러가 올랐다. 이스트사이드 평균 주택 가격은 매년마다 약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주택 구매자들에게 꼭 절망적인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킹카운티 지역은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으로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NMLS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간 몇 년간 감소 추세를 꾸준히 보인 주택 매물수는 지난 5월 전년대비 무려 36%나 증가했다.

또한 이 같은 매물 증가 기록은 2016년 10월 이후로 단 3번 밖에 나타나지 않은 현상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매물이 늘었다.

이 같은 약간의 매물 증가 현상은 약간의 해소를 시켜줄 수 있을진 모르나 그간 뜨거워진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낮추고 완만한 주택 시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적어도 5달 이상 매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야 한다.

콜드웰 뱅커 배인 마이크 그래디 회장은 현재 시애틀 시장의 취업률이 상승하는 만큼 주택 시장의 니즈가 더욱 커져가지만 사실 현재 나와있는 매물은 이를 따라잡을 만큼의 수요가 있진 않다며 그러나 적어도 지금과 같은 약간의 매물 증가로 인해 집이 리스팅 된지 1시간 안에 오퍼를 작성하는 경쟁은 적어도 안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최소 2년 안에는 현재 수요를 공급할 만큼의 매물이 충족되진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노스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피어스와 킷셉카운티 부동산 평균가격도 지난 5월 또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피어스카운티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33만5000달러로 전년대비 15%가 상승했다. 킷셉카운티와 같은 경우 지난 3월 34만1000달러를 기록했던 평균가격이 지난달 36만 달러로 올랐으며 전년대비 16%가 상승했다.

반면 스노호미시카운티와 같은 경우 평균 단독주택 가격이 다소 감소했다. 4월까지 평균가격이 50만6000달러였던 것에 비해 지난달 6000달러가 내렸다. 이 지역은 전년대비 11%가 증가했다.

단독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 만큼 콘도 가격들도 잇달아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시애틀 지역 평균 콘도 가격은 53만5000달러로, 매년 약 21% 상승하고 있다. 노스 킹카운티 지역에 위치한 콘도들과 같은 경우 지난해 평균 가격이 34만9900달러였으나 올해는 40%나 올랐다.

이처럼 주택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을 하고 있음에 따라 주택 구매 과정 또한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다. 높은 가격을 서로 제시하며 가격 경쟁을 펼쳐야할 뿐 만 아니라 평균적으로 킹카운티 지역 주택을 사려면 최소 10만 달러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모기지론 이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택 구매자들의 희망을 더욱 꺾고 있다.

밴틀리 프로퍼티 조지 무어해드 브로커는 이자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구매력이 낮다는 의미이라며 올해 말까지 큰 변동없이 주택 가격에 영향을 받아 이자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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