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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날치기’…헤이워드에서 또

허문희 인턴기자
허문희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21 14:47

이달 들어 벌써 두번째

범인 중 한 명은 말리던 승객과 몸싸움까지 벌였다. 바트 출입문에 부딪혀 금이 갈 정도로 격렬한 흔적을 남겼다. SF게이트 캡처<br><br><br>

범인 중 한 명은 말리던 승객과 몸싸움까지 벌였다. 바트 출입문에 부딪혀 금이 갈 정도로 격렬한 흔적을 남겼다. SF게이트 캡처


바트 내에서 스마트 폰을 빼앗아 달아나려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헤이워드 역으로 향하던 바트에서 2명의 10대 소년이 한 중년여성의 휴대폰을 훔치려다가 실패하자 옆에 있던 승객과 몸싸움까지 벌인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 실베리오 씨는 당시 자신의 스마트폰을 꼭 움켜쥐고 있는 상태였고 이들의 시도는 좌절됐다. 두 용의자 중 한 명은 이를 막으려던 다른 승객과 약간의 몸싸움을 벌인 후 달아났다.

이러한 스마트폰 절취 사건은 이달 초 사우스 헤이워드 역 근처에서도 일어난 바 있다. 이에 대해 교통당국은 최근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경계하는 예방포스터를 붙이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바트 대변인 앨리샤 트러스트는 “작년부터 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고, 열차 내 방송과 이메일 등을 통해 승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면서 “또한 예방 포스터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게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단순히 인식개선 캠페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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