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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북가주 진출 가시화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9 16:36

H마트 북가주 1호점이 들어서는 디안자 쇼핑센터내 건물[위]과 2호점 입점을 추진중인 노스 파크 플라자 모습[아래]. <br>

H마트 북가주 1호점이 들어서는 디안자 쇼핑센터내 건물[위]과 2호점 입점을 추진중인 노스 파크 플라자 모습[아래].

북가주 진출을 노리고 있는 H마트가 산호세에 개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H마트가 개점을 준비중인 곳은 사라토가와 쿠퍼티노가 인접한 웨스트 산호세 지역의 디안자 쇼핑센터와 밀피타스에 인접한 산호세 동북쪽 베리에사 지역의 노스 파크 플라자 등 2곳이다.

디안자 쇼핑센터에는 올해 초 문을 닫은 맥심(Maxim) 중국 마켓(2만8000스퀘이피트) 자리에 H마트 북가주 1호점 개점을 위해 공사가 진행중이며, 노스 파크 플라자에는 역시 중국 마켓인 션 팻(Shun Fat) 수퍼마켓(4만스퀘어피트) 자리에 북가주 2호점 개점을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H마트 북가주 1호점 공사가 진행중인 건물 내부 모습과 H마트 로고가 새겨진 공사도면.

H마트 북가주 1호점 공사가 진행중인 건물 내부 모습과 H마트 로고가 새겨진 공사도면.

H마트는 이미 북가주 진출을 위해 지난해 유한회사(LLC)인 ‘H Mart San Jose LLC’와 ‘H Mart De Anza LLC’를 가주에 등록했고 지난 2월에는 디안자 쇼핑센터에 들어서는 H마트 북가주 1호점 공사를 위해 산호세 시에 공사허가(Tenant Improvement Permits)를 신청한 뒤 7월 최종 승인을 받아 현재는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확인차 방문한 H마트 북가주 1호점에는 공사 인부들이 내부 구조물 철거를 비롯해 배관·배수 공사 등 기초공사를 벌이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공사 담당자는 “내부 구조물 공사는 최소 2개월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힌 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물품 반입 등 영업을 위한 준비작업까지 계산하면 내년 1월은 지나야 개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마트 홈페이지에 소개된 2016년 신규 개점 목록에도 산호세는 빠져 있어 올해안에 북가주 1호점이 개점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북가주 2호점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노스 파크 플라자 건물은 내부 집기들이 모두 철거된 상태로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는 않은 상태다.

H마트가 한인들이 많이 찾는 엘카미노길을 벗어나 다소 외곽지역에 지점을 개설하는 것이 알려지며 이에 대한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한국마켓과 갤러리아마켓 등 한인상가들이 밀집한 엘카미노 지역에서는 H마켓이 들어설만한 상업용 부동산이 없는 실정”이라며 “이 때문에 산호세 서쪽과 동쪽으로 나누어 점포 개설을 추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오히려 두 곳으로 나누어 체인점을 개설 하는 것이 H마트의 영업활동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산호세 동쪽 노스 파크 플라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프리몬트 지역에 근접해 있고 산라몬, 플레즌튼 등 트라이밸리 지역과 연결되는 680번 프리웨이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이지역 소비자들을 많이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11개주에 걸쳐 50개 이상의 점포를 소유한 대형 마켓 체인인 H마트의 북가주 진출이 가시화되며, 향후 한인마켓들의 시장점유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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