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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비즈니스 2016 진행돼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9 16:42

한국 스타트업체 '럭스로보' 참가

(사진설명)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로보비즈니스 2016’에 한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럭스로보 부스에 관람객들이 럭스로보가 개발한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설명)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로보비즈니스 2016’에 한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럭스로보 부스에 관람객들이 럭스로보가 개발한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최첨단 로봇 기술을 선보이는 ‘로보비즈니스 2016’에 한국 스타트업 업체인 ‘럭스로보’(Luxrobo)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과 가능성을 선보였다.

28일과 29일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페치 로보틱스(Fetch Robotics), 이쏜(Aethon), 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스(Harmonic Drive Systems) 등 세계 유수의 업체들과 함께 한국 업체로는 모듈기반 로보틱스 플랫폼을 공급하는 ‘럭스로보’(Luxrobo)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럭스로보는 이번 행사에서 센서와 모터, 조명, 스피커, 마이크 등을 탑재해 로봇은 물론 ‘IoT’(Internet of Things·사물 인터넷) 용도 등 기계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모듈 시스템을 선보였다.

처음 모듈을 접하면 완구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각각의 모듈에는 OS(Operating System·운영시스템)가 내장되어 있어 기능은 다양하고 매우 파워풀하다. 사용이 쉽고 활용도 무한한데다 어린 학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교육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로보비즈니스 2016’ 전시장에서 만난 김민욱 럭스로보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는 “대부분 산업용으로 개발된 로봇 기술과는 달리 럭스로보의 모듈은 산업용, 교육, 가정용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해 전시회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현재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보다 다양한 크기와 용도의 모듈들이 개발된다면 활용도도 그만큼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미주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상훈 대표(24)가 2014년 창업한 럭스로보는 지난 6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대회인 ‘애슐론 2016’(Echelon Asia Summit 2016)에 한국 1위로 본선에 진출해 100개 참가기업 중 TOP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기업인 한화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으며, 창업 2년 만에 미국법인 설립은 물론 영국 등 유럽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올해 말 본격적인 판매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럭스로보는 2017년에는 500만달러의 매출 목표도 세우고 있다.

럭스로보는 이날 전시회에 이어 내달 1일부터는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커 페어 2016’(Maker Faire)에도 참가한다. 메이커 페어는 세계 최대의 창의적 발명품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DIY(자작)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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