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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보 장학생 ‘대 이었다’…25년전 장학생 김선영씨, 올해엔 딸이 받아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8/20 16:01



<br><br>19일 제27회 킴보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김선영(왼쪽)씨와 딸 오민선양이 환하게 웃고 있다.<br><br>



19일 제27회 킴보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김선영(왼쪽)씨와 딸 오민선양이 환하게 웃고 있다.

19일 제27회 킴보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SF중앙일보 문화홀에는 장학금을 받는 딸의 모습에서 25년전의 자신을 떠올리며 감격스러워하는 한 학부모가 있었다.

딸 오민선양과 수여식에 참석한 김선영(43·새크라멘토)씨.

김씨는 지난 1989년 UC데이비스 생화학과에 진학할 당시 ‘제2회 킴보 장학생’에 뽑혔던 장학생이었다.

4반세기라는 세월이 지나고 올해엔 김씨의 둘째 딸 민선양이 다시 킴보 장학생이 됐다.

얼굴에 함박 웃음을 띈 김씨는 “벌써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까지도 킴보재단에서 장학사업을 계속 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며 “이제는 우리 딸 아이까지 혜택을 받게 돼 고맙고 또 고마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딸 민선양은 “엄마에 이어 킴보 장학생이 됐다는게 너무 영광스럽다”며 “다른 사람보다 두 배로 노력해 꼭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처럼 UN에서 어린이들은 물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민선양은 올 가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모교로도 유명한 웨슬리 칼리지에 국제관계학 전공으로 입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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