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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국학교협 ‘신입 교사 양성연수회’

잘 가르치기 위해 ‘열심히 배웠다’

북가주 한국학교 교사들이 신입 교사들에게 한국어 교육의 노하우와 강의법 등을 전수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장은영)가 지난 27일 플레즌튼 트라이밸리 장로교회(담임 이명섭 목사)에서 ‘제1기 신입교사 양성 2차 연수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황희연 모퉁이돌 한국학교 교장과 송아리 새하늘 한국학교 교사가 시범 수업을 통해 한국어반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만들기·동요 교수법과 교육 웹사이트 활용법, 수업 계획안 작성법 등을 강연했다.

이날 참석한 신입교사들은 “경험이 많은 교사들이 직접 나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아 수업의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했다”며 “여러가지 생활 도구를 수업에 활용하고 자연스럽게 채득하는 학습법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황희연 교장도 “지난 20일에 진행된 1차 신입교사 양성연수회에 이어 이번 연수회에서도 참석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늘 새로운 교수법을 연구하는 기존 교사들도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협의회는 각 한국학교측에 내달 11일(토) 프리몬트 쿼리 레이크에서 진행되는 ‘제21회 북가주 학생 한글 백일장 대회 및 제14회 그림 그리기 대회’의 수상자는 10월13일자 일간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1일(토) 오후 4시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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