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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롯데챔피언십 우승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4/19 17:06

연장 첫 홀 극적 ‘샷 이글’

박인비 누르고 ‘시즌 2승’

18일 끝난 LPGA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 선수가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AP]<br><br>

18일 끝난 LPGA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 선수가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AP]

김세영(22·미래에셋)이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김세영은 18일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동률을 기록한 후 연장 첫 홀에서 극적인 샷이글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27만달러를 거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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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의 이날 우승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박인비, 김인경(27·한화)과 함께 챔피언 조에 나선 김세영은 16번홀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쳐나갔다.

먼저 김인경이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김세영도 18번 홀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김세영은 드라마 같은 4번째 칩샷을 성공, 파로 홀아웃하며 박인비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드라마는 연장전에서도 펼쳐졌다.

김세영은 18번 홀에서 벌어진 연장 첫 경기에서 친 두번째 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며 그림같은 샷이글을 기록,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근 두 대회에서 크리스티 커,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이 정상에 올랐지만 김세영의 우승으로 다시 한국 선수들의 우승 행진이 이어졌다.

김세영은 또 유망주 김효주 선수보다 먼저 2승 고지에 올라 신인왕 대결에서도 한 발 앞서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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