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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민지 LPGA 첫 승…킹스밀 챔피언십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5/18 16:42



이민지 선수가 LPGA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AP]<br>

이민지 선수가 LPGA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AP]

호주 국적의 한인 이민지(19·하나금융그룹) 선수가 18일에 끝난 LPGA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이민지는 18일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에서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최종 15언더파로 우승했다.

데뷔 4개월만의 첫 우승이다.

전날 일몰로 마지막 3개 홀을 마치지 못했던 이민지는 이날 재개된 경기에서 1타를 잃어 1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지만 2위 유소연(25·하나금융)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이민지와 함께 올시즌 퀄리파잉스쿨 동반 우승자인 남가주 출신 한인 앨리슨 리(20)는 12언더파 3위를 차지했다.

17일 일몰로 경기가 연기되기 전까지 이민지는 이글 1개, 버디 6개를 기록 무려 7타를 줄여 2위인 앨리슨 리에 4타차로 앞서 있었다.

18일 재개된 경기는 다소 싱거울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민지의 샷 난조로 미궁에 빠졌다.

이민지는 라운드 재개 후 첫 번째 홀인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경쟁자들은 이민지가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았다. 앨리슨 리가 15번홀 버디로 2타차까지 추격했고 유소연 역시 15번과 16번홀 연속 버디로 이민지와의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17번홀과 18번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지켜낸 이민지는 두 선수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이민지 선수의 우승으로 올해 LPGA에서 한국(계) 선수들이 10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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