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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뛰며 ‘우정·화합’ 다졌다

제25회 일맥축구대회, 해송태림·꿈하나·일맥 조별 우승

북가주 한인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일맥축구회(회장 강동규)가 주최, 지난 30일 프리몬트 케네디고교 운동장에서 열린 25회 일맥축구대회에는 A조(청년부) 8개팀, B조(장년부) 4개팀, OB조 4개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베트남계 SAIGON과 중국계 BASSA 등도 참가해 커뮤니티간 교류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A조 해송태림, B조 꿈하나, OB조 일맥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일맥축구회 강동규 회장은 “북가주 한인 축구 동호인들이 잊지 않고 찾아줘 지난 25년간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북가주 지역에서 축구를 통해 지역 한인들이 함께하는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전했다.

박양규 SF체육회장, 고영호 SF축구협회장 등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결과.

▶A조 우승 해송태림, 2등 SAIGON, 3등 BASSA, 감독상 윤범사, MVP 성호승 ▶B조 우승: 꿈하나, 2등 일맥, 3등 해송, 감독상 나무식, MVP 이여춘 ▶OB조 우승 일맥, 2등 한얼, 3등 아가페, 감독상 권덕근, MVP 구인성.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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