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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컬링, K-팝스타 급 인기"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3 12:30

CNN, “갈릭걸스” 집중조명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은 케이팝스타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CNN이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을 집중조명했다. CNN은 22일 “한국의 ‘갈릭 걸스’가 올림픽 성공의 달콤함을 즐기고 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갈릭 걸스’는 한국여자컬링대표팀 김은정·김영미·김경애·김선영의 고향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을 빗댄 표현이다.

CNN은 “12년 전 한국컬링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상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해냈다.

의성에서 16살이던 김은정이 친구 김영미와 컬링을 처음 시작했고, 김영미가 동생(김경애)을 데려왔다. 칠판에 ‘컬링할 사람’이라고 적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지난 20년간 컬링은 스웨덴과 캐나다가 지배했지만 한국이 올림픽에서 역사적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컬링등록선수는 800명이고 컬링경기장은 5곳 뿐”이라고 덧붙였다.

CNN은 “겸손한 한국선수들은 케이팝 스타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길에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음식점에 가면 공짜 음식을 준다”고 적었다.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고향을 잊지않기 위해 의성마늘햄 광고를 찍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LG전자 광고를 찍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한인들이 ‘강다니엘이 보고 있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강다니엘 광팬 김경애(오른쪽)를 응원한 문구다. 일부 한인들은 4시간이나 차를 몰고 와 컬링 대표팀을 응원했다. [세계컬링연맹 SNS]

올림픽 성공으로 돈을 번 김영미는 CNN과 인터뷰에서 “비록 적은돈일지라도 아이들은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충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CNN은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보스니아, 베트남 아동을 후원해오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한편 대표팀은 평창올림픽에 이어 또 한번 일본을 눌렀다.

한국은 22일 열린 대회 예선 10차전에서 일본을 9-5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7승3패를 기록, 캐나다·스웨덴에 이어 3위를 기록중이다. 같은날 치러진 9차전에서 한국은 스위스에 6-8로 석패했다. 한국은 6-4로 앞선채 9엔드에 돌입했지만 2점을 줬다. 10엔드에 유리한 후공이었지만 2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앞서 한국은 독일, 체코, 덴마크, 이탈리아, 중국, 미국을 제압했다. 반면 스웨덴과 캐나다에 졌다. 한국은 7승3패를 기록했다.

세계선수권은 13개국이 예선 풀리그를 거쳐 1, 2위 팀이 4강에 직행한다. 3~6위 팀은 준결승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한다. 한국은 7승3패 3위를 기록,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캐나다(10승), 스웨덴(10승1패)이 준결승 직행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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