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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주택-콘도, 여전히 ‘상종가’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6 11:39

2월중 거래가격 큰 폭 상승

지난 2월 토론토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신축 주택과 콘도 가격은 큰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설토지개발협회(BILD)에 따르면 단독및 세미, 타운하우스 매물이 수요에 비해 크게 모자르며 구입희망자들이 콘도로 몰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지난달 신축 콘도 분양가격이 1년전과 비교해 무려 39.5%나 치솟았으며 일반주택은 12.8% 상승했다.

이와관련, 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일반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이 1백22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거래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지난달 평균 가격이 72만9천7백35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팔린 신축주택 2천1백59채중 콘도와 타운하우스가 1천9백채였고 반면 일반주택은 264채로 1년전보다 82%나 감소했다.

이 관계자는”지난달 말 현재 시장에 매물로 등재된 신축 주택 1만2천8백96채중 9천2백85채가 콘도였다”라며”이는 4개월분의 공급물량으로 보통 9개월에서 12개월 분량이 정상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달 매물로 나온 신축주택중 75만달러 미만은 20%에 그쳤다”며 “구입 희망자들의 부담이 가중돼 거래가 한산한 편”이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공급물량이 부족한 주 원인은 정부의 규제때문”이라며”땅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오는 온타리오주 총선에서 주요 이슈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토론토에서 모두 973채의 콘도가 거래돼 광역토론토지역에서 가장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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