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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여름 방학을”

한국교사‧학생들에 ‘영어캠프’ 큰 인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캐나다에서 실시되는 각종 영어캠프가 한국의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유학단체 등에서는 잇따라 ‘캐나다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보니 교사와 학부모들은 프로그램 선택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오는 7월21일(월)부터는 경상남도 및 강원도 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사 50여명이 미시사가의 더프린-필 가톨릭교육청 소속 각급 학교에서 4주 코스의 영어연수를 받는다.

서울 ‘현대카드프리비아’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빅토리아 교육청이 주관하는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캠프는 교육청 소속 영어교사의 집중교육과 캐나다 명문대학 및 사립고 탐방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청은 한 반에 한국학생을 최대 3명까지만 배정하는 등 프로그램을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7월25일부터 8월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가 대상이다.

밴쿠버 인근 써리에 위치한 명문사립학교 ‘퍼시픽아카데미’는 여름방학 중 특별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7월28일부터 8월22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 캠프는 유학생과 ESL참가 학생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 캠프는 ‘미래스쿨’이 주관한다.

이밖에 ‘토피아에듀케이션’은 캐나다 정규학교 3개월 유학 프로그램인 ‘TISTOPIA’ 설명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이는 캐나다의 지역교육청과 공동 개발한 3개월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올리려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는 인터넷을 통해 방과 후 수업 등 자녀의 현지생활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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