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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매년 1명꼴 사망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06 11:18

여름 폭염 차안방치 어린이

어린이들이 뜨거운 차 안에 방치돼 사망하는 사고가 매년 여름철마다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토론토 아동병원(THSC)은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여름 아이들이 뜨거운 차 안에 방치돼 사망하는 사건이 전국 평균 1건식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와 같은 참극의 주된 이유는 부모와 보호자의 단순한 실수로 일상 속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이케어에 들려 내려주는 것을 잊은 채 출근한다”며 “부모의 근무시간 동안 차 안에 방치된 발견된 아이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다른 연구기관 또한 “부모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건망증과 평소에 운전습관으로 인해 아이가 동승한 사실을 종종 잊은 채 방치한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름 철 차량의 내부 온도는 매우 빠르게 올라가며 외부 기온보다 20 도 가량 높아진다”며 창문을 연다 하더라도 차내 온도는 계속 올라가 일사병에 취약 어린이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아동병원은 “부모들은 간단한 습관을 통해 아이가 방치되는 참극을 방지할 수 있다”며 “차에서 내릴 때 뒷좌석을 확인 거나 외출 시 지갑과 휴대폰을 아이들의 옆자리에 두면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가 차량에 방치된 것을 목격한다면 곧바로 911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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