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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역간 빈부격차 심화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07 11:43

고임금 IT 일자리 토론토 등에 집중

캐나다의 경제 구조가 첨단기술-정보산업(IT)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계층간에 더해 지역간 빈부격차가 심해 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론토 도미니온뱅크(TD 뱅크)는 최근 관련보고서에서 “고임금의 첨단, 정보기술 업체들이 토론토와 몬트리올, 밴퀍, 오타와, 캘거리는 5곳에 집중되고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와 연관된 일자리 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2010년 이후 중소도시들은 기반 산업인 제조업체들이 쇠퇴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는 일자리들이 사라지고 소매업 근로자들로 대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의 경우 미국 실리콘 벨리를 제치고 IT 일자리를 더많이 창출해 내고 있며 몬트리올 등 다른 4개 도시들고 북미에서 전문인력 고용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보고서는 “이같은 추세는 미국처럼 경제적으로 지역에 따라 크게 분리되는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미 토론토와 밴쿠버 등은 인구 급증과 고용 증가 등으로 집값이 비싸고 교통체증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소도시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TD뱅크의 브리타 카랜시 경제수석은 “지금까지의 소득 계층에 더해 지역별 빈부차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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