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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집값 또 상승 현상 우려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12 12:24

전문가 “낮은 모기지 편승 거래 급증추세”

“외국인, 투기자 다시 눈독 가격 부채질”

토론토와 밴쿠버 주택시장이 침체국면을 벗어나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집값이 뛰어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토론토의 주택거래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24%나 급증했으며 밴쿠버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외국인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세금과 연방정부의 새 모기지 규정의 여파가 가라앉으며 주택시장에 발길이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몬트리올은행의 도그 포터 경제수석은 “앞으로 주택시장의 문제는 집값 폭락이 아니라 폭등 현상”이라며 “정책입안자들은 이를 주시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례가 드문 낮은 모기지 이자율도 주택시장의 붐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온라인 모기지 정보 전문사이트인 ‘Ratehub’에 따르면 현재 모기지이자율은 2017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5년 고정 모기지의 경우 2.39% 선으로 1년전보다 0.8% 떨어졌다. 포터 경제수석은 “집값이 상승세를 타면 외국 구입자와 투기자들이 다시 몰려들것”이라며 “자금력에서 우월한 이들이 사재기에 나서면 집값이 크게 뛰어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큰손들은 집값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며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홍콩의 경우가 일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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