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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자리 상실 - 실업율 상승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12 12:30

2만4천여개 사라져

일손 없어 빈 일자리는 42만여개

지난 7월 전국에 걸쳐 일자리 2만4천여개가 사라져 실업률이 높아졌으나 여전히 4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적격자를 찾지못해 비어있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한달간 모두 2만4천2백개의 일자리가 상실돼 실업율이 6월 5.5%에 5.7%로 상승했다. 반면 평균 임금은 7월을 기준으로 1년새 4.5%가 올라 2009년 이래 가장 가파른 오름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7월 예상과 달리 일자리 상실 현상을 보였으나 지난 1년간 모두 35만3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밝혔다. “5월부터 지난 3개월간 한달 평균 4백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셈”이라며 “그러나 통계학적으로 미미한 수치”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경제전문가들은 인력난에 따라 고용주들의 임금을 인상해주며 기존 일손의 이직을 막고 새 일손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캡피탈 이코노믹스의 스티븐 브라운 경제수석은 “고용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연방중앙은행은 불투명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응하는 조치를 내 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가 무역 마찰이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앙은행은 오는 10월쯤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토론토 도미니언뱅크의 브라이언 디프래토 경제수석은 “중은은 건실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경제와 불안한 글로벌 경제 사이에 고민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당분간을 현재 금리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자영업연맹(CFIB)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4~6월) 전국의 빈 일자리가 42만9천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만3천개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국의 사업체 2천1백여개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지역에 따라 고용실태가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일자리중 빈 일자리 비율을 보면 퀘벡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가 가각 3.9%로 집계됐고 다음으로 온타리오주가 3.2%였다. 알버타주는 1.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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