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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초등학교 온라인 수업 봇물

교육청, 지도교사 확보에 어려움 겪어

토론토 공립초등학교 학생 수만여명이 대면 수업대신 온라인을 선택해 교육청이 정상적인 운영에 고심하고 있다.

7일 토론토공립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을 신청한 학생수가 8만여명에 달해 지도교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립교육청은 최근 학부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대면수업을 맡고 있는 교사들중 수백여명을 온라인 수업지도로 돌리고 있다”며“324학교에서 각각 최소 4명 이상의 교사가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로인해 현재 대면 수업을 받는 학생들중 상당수가 정원수가 늘어나는 교실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립교육청은 “일례로 2개 교실을 하나로 통합해 학생들의 대면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며“그러나 코로나 방역지침을 따르는 선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합조치는 오는 13일쯤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립교육청은 산하에 초등학교 583개와 재학생 24만7천명을 관할하는 전국 최대 규모다.


송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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