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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유치원 종일반’ 내년 9월부터 시행

내년 9월 시행되는 온주의 ‘유치원 종일반(full-day kindergarten)’과 관련 광역토론토 교육청들이 공간 확보에 고심하고 있다. 달턴 맥귄티 주수상은 27일 자유당정부의 총선공약인 유치원 종일반을 내년 9월부터 부분 도입해 2015년까지 주 전체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종일반 첫해인 2010년 9월 학급당 정원을 현재 20명으로 26명으로 늘려 유치원생 3만5000명을 받고, 2011년에는 1만5000명을 추가할 방침이다. 종일반 예산은 내년에 2억달러, 2011년에 3억달러가 투입된다.

GTA 교육청들은 11월 말까지 제출할 종일반 학교명단을 준비하고 있다. 토론토공립교육청은 80개 학교(161개 교실)에 종일반 개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론토가톨릭교육청은 61개 교실, 욕지역교육청은 20개 교실을 잠재 공간으로 계산하고 있다.

한편 야당은 “정부 재정적자가 247억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유치원 확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하고 있고, 교육관계자들도 “정원 확대로 학생과 교사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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