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대학박람회, 11월7일 개최

성공적인 자녀교육 세미나와 온주대학 박람회가 11월7일(토)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개최된다.

맞춤형 교육 정보에 목마른 학부모들은 캐나다한인교육자네트워크(KCEN)와 캐나다한인여성회가 7일 오전10시-오후1시 노스뷰 하이츠 고교(550 Finch Ave. W.)에서 공동 주최하는 ‘캐나다에서 성공적인 자녀교육 & 고등학생을 위한 리더십 훈련’을 노크하면 좋다.

세미나는 ▲전체강의 ▲부모님을 위한 강의 ▲고등학생을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

전체강의는 여성회 회장이자 토론토가톨릭아동보호소 소셜워커인 박상희 씨가 진행하고, 학부모 강의는 전 토론토경찰 경목으로 현재 부활의교회 담임인 프랭크 임(임성찬) 목사와 욕교육청 데니 서 교사가 맡는다.

고교생을 위한 강의는 해라 리 욕교육청 상담교사와 제임스 리 빌라노바컬리지(Vilanova College) 교감이 담당한다. 리더십훈련에 참석한 고교생에게는 수료증(Certificate)과 봉사시간을 인정해준다.

광역토론토의 한인교사들과 학교정착상담원들로 구성된 KCEN은 ‘학생들의 성공을 통한 한-카 사회 발전도모’를 목표로 2005년 출범했다. 그 동안 초중등 학부모들을 위해 커리큘럼, 진학, 리더십 등에 관한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개최했다. 문의:[phone]/[phone], 여성회(416)340-1234.

자녀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대학 정보가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캐나다한인총학생연합회(KSAC·회장 이정규)가 7일 오전10시-오후4시 얼헤이그 고등학교(100 Princess Ave. North York)에서 개최하는 제3회 대학박람회(University Fair)를 추천한다.

2007년 1회 대회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낸 대학박람회는 온주 대학 및 컬리지의 교육시스템과 취업전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대학의 한인학생 대표가 참석, 학교설명회와 특별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 스케줄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sacanada.com)에 게재돼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phone].

(오미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