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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매클레인 ‘2009년도 대학 평가 순위’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1/05 12:14

토론토대 등 22개대 ‘기준 모호’ 보이콧

오샤와의 ‘온주기술대학(University of Ontario Institute of Technology·UOIT)이 10여년 만에 매클레인지의 연례 대학평가 리스트 상단에 랭크돼 관심을 끌고 있다.

매클레인의 연례 대학평가는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각 대학의 자체적인 여론조사로 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비판여론이 높다.

5일 발행된 매클레인지 최신호에 따르면 UOIT는 ‘우수 학부(primarily undergraduate)’ 카테고리에서 라이어슨·브락 대학보다 앞선 12위에 올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우수 학부 범주에서는 뉴브런스윅주의 마운트 앨리슨 대학이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고, 최하위는 니피싱·케이프 브리튼대학이 공동 차지했다.

월간 매클레인은 “UOIT는 사회과학과 인도주의적 장학금, 학생 서비스 및 도서관 지출 부문에서 모두 1위 평가를 받았다. 순위 상승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UOIT는 지난 1998년 노던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과 함께 우수학부 8위에 이름을 올린 이후 10여년간 매클레인에서 자취를 감췄다.

교육환경 개혁으로 이미지 쇄신에 나선 UOIT는 2003년 947명이던 재학생이 현재 6265명으로 급증했다. 듀람 지역에서는 타지역 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한 대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매클레인의 2009 대학평가에서 ‘의학박사(medical doctoral)’ 부문은 1위 맥길, 2위 토론토, 3위 퀸스, 4위 브리티시컬럼비아(UBC), 5위 알버타 순이며, 학부 및 대학원의 연구활동 등을 비교한 ‘포괄적 평가(comprehensive)’에서는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이 2년 연속 1위에 랭크됐다.

포괄평가에서 토론토 소재 요크대학과 리자이나대학이 각각 9위, 콩코디아 대학은 11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국내 최대 규모의 토론토대학 등 최소 22개 대학이 “매클레인 평가가 기준이 합당하지 않고 자의적”이라며 지난 2006년부터 여론조사를 거부한데 이어 올해는 상위 순위에 오른 48개 대학 중 19개 대학이 보이코트했다.

매클레인 측은 “여론조사에만 치중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최근엔 연방통계청과 연방펀딩 기구, 대학 웹사이트 정보 등을 참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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