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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민권 취득자 크게 증가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4/09/03  2면 기사입력 2014/09/02 14:07

언어능력 증명 의무화 여파

한국 국적자의 캐나다 시민권 취득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연방 이민성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 1/4분기 캐나다 시민권 취득자는 7만 5889명으로 지난해 1/4분기와 비교해 115%(4만 568명)가 급증했으며 한인의 캐나다 시민권 취득이 미국 다음 으로 많은 총 1928명(작년 대비 117% 증가)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이 9381명으로 시민권 취득자가 가장 많았으며, 인도(7374명), 중국(6434명), 이란(2617명), 파키스탄(2607명), 미국(2035명)이 뒤를 이었다.
이같이 한인의 시민권 취득이 급증한 이유로는 시민권 신청시 언어능력 증명이 의무화되면서 언어능력증명을 피하려는 신청자가 급격히 몰린 것과 이민성의 시민권 처리 적체 현상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인 박다영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민권 취득 신청시 연방정부가 언어능력 증명 서류 제출을 의무화 하면서 그동안 미루고 있었던 시민권 신청을 더이상 미룰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시민권 취득을 위해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지만 혹시나 하는 부담감에 신청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크리스 알렉산더 연방 이민성 장관이 2015년에서 2016년까지 시민권 심사 적체량을 80%이상 해소하겠다는 발표의 영향에 힘입어 현재 적체된 시민권 신청이 지난해 39만 6천 227건과 비교해 9만 4천469건 감소한 30만 1천758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 1/4분기 시민권 신청자도 전년도 1/4분기 신청자인 2만 3천 813명에서 3만1천775명(113%증가)이나 증가한 5만 5천58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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