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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타이거스 ‘축구 제왕’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9/24 13:34

친선 리그, 플레이오프 석권

2007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전에서 코리안타이거즈가 리그에 이어 플레이오프까지 석권, 축구의 제왕이 됐다.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 주최로 23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타이거스는 FC유나이티드(준우승)를 시종일관 몰아붙이며 전반전에 2골을 먼저 성공시켰다. 후반전 들어 수비에 치중한 타이거스는 FC유나이티드에 1골을 내주면서 2-1로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5월부터 4개월에 걸친 대회에서 타이거스는 리그 12승1패(승점 36)로 1위로 진출했으며 22, 23일 이틀간 치러진 결승토너먼트에서 리그 2위(11승1무1패, 승점 33)로 올라온 FC유나이티드를 꺾고 2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3, 4위전에서는 비존이 한우리와 전후반 2-2, 연장전 1-1로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5-4)로 3위에 올라섰다. 1~3위팀 선수들이 평균 연령이 20대인 반면, 장년팀인 한우리는 30~50대 선수들임에도 젊은 선수들과 뒤지지 않는 경기를 펼쳐 시상식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MVP는 타이거스의 김성현(리그), 제이 조(플레이오프), 최다득점상은 리그에서 17골을 터뜨린 이지현(태백), 플레이오프 2골의 마이클 이(타이거스)가 차지했다. 공격상은 타이거스의 변태준(리그), 한용(플레이오프), 수비상은 안병국(타이거스), 조현우(FC유나이티드), 골리상 김동욱(타이거스), 이지민(FC), 장려상 김우현(타이거스), 박희수(비존)에 각각 돌아갔다.

곧 한국으로 귀국하는 이도형(비존)씨에 감독상이 주어졌으며 오는 29, 30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한가위 축구대회를 이 감독의 고별경기로 진행한다.

한편 내년에는 프리미어(상위)와 엘리트(하위) 리그로 구분하며 승강제를 도입, 엘리트 우승팀은 다음해 프리미어, 프리미어 최하위팀은 엘리트 리그로 배치한다. 겨울에는 돈-밸리 파크웨이와 로렌스 인근 풋살 센터(Futsal Centre)에서 실내 풋살리그도 개최한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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