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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캐나다토너먼트 출전”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9/27 13:00

토론토한인야구단 레드데블스

토론토한인야구단 레드데블스(단장 전범수)가 창단 첫해 연승을 올리고 내년에 캐나다토너먼트에 출전한다.

리치먼드힐의 홈구장인 그린팍 야구장에서 지난 16일 대만팀을 17-1로 대파, 23일 일본리그 준우승팀인 아사히를 12-10으로 꺽은 레드데블스는 내년 7월 캐나다데이를 기해 3~4일에 걸쳐 펼쳐지는 토너먼트 경기에 참가한다. 이 토너먼트는 온타리오 전역 성인야구팀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레드데블스에는 인천대학 야구선수 출신으로 한국에서 사회인 야구팀 코치 및 감독생활을 한 정성직씨 등 한인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 단장은 “내년에는 중국, 대만, 일본팀과 연계한 ‘아시안 리그’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캐나다사회 각 토너먼트에도 적극 참여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하겠다”면서 “야구단에 관심을 가져준 동포사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레드데블스는 올해 정규시즌을 마감하고 내년 1월부터 미시사가 휴론타리오-401고속도로 인근 온타리오블루제이스(아마추어야구팀운영) 야구전용 실내연습장에서 매주 토요일 겨울철 경기를 갖는다.
현재 한인사회 성인야구팀으로는 레드데블스, 코리안타이거스, 화랑스포츠팀 등이 있다.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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